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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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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이동 오금동 로컬 맛집 <방이샤브칼국수> 강동구 송파구에서만 26년 평생을 살아왔음. 10년 이상 단골인 가게를 소개하고자 함. 목숨걸고 광고아님. 방이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음. 이동네 주민들은 모두 아는 로컬 맛집임! 노포 수준은 아니지만 거의 동네 터줏대감 맛집이 되어가고 있는 가게임. 야외자리를 운영하고 있음. 일요일만 영업을 하지 않고 브레이크 타임은 따로 없다! 식사시간이나 금요일 토요일에 오면 무조건 웨이팅 해야한다. 평일 오후 3~5시 식사시간을 피해가면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다. 야외 테이블 2자리! 오늘도 평일 네시에 가서 여유있게 서비스 받으며 먹을 수 있었다. 우리 테이블 포함 6테이블 있었음! 이 가게 시그니처는 이다. 야채 국수 계란볶음밥이 나오기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 좋다. 소고기는 선택 사항! 손님들이 계셔..
신사동 가로수길 타코 맛집 <감성타코> 친구따라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방문했다가 셋이서 밥을 먹으러감. 라멘 먹으러 가려다가 월요일 휴무라서 감성타코 먹으러감.3층짜리 건물에 위치하고 있고 2층은 라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음.입구가 두개가 있다. 이건 옆문이고 가로수길 대로변에 입구가 하나 더 있음 ~.~입구 조명이 이뿌다 ~2층 테라스 조명 ~주방말고 BAR처럼 생긴 장소가 있다. 여기서 음료 만드시는듯. 목숨걸고 광고아님.창가쪽에 2인석 4인석이 8자리 정도 있다.가게 인테리어 깔끔함.사이다가 3,500원인데 이쁜잔에 나와서 그나마 용서가 되었음 ㅎㅎ.38,000원짜리 감성 그릴드 파히타 이 가게 시그니처이고 2인용이다. 가격이 약간 있는 편이지만 진짜 오지게 맛있음.파히티를 싸먹는 부리또도 제공되고 무한리필임! 그래봐야 한번 더 먹게 되지만..
송파구 방이동 잠실 상타취 국밥 <청와옥> 애초에 동네 맛집으로 자주 가는 집임. 친구가 순댓국을 사준다고 해서 데리고옴! 지인한테 소개해도 절대로 욕은 안먹을 집! 24시 운영이고 주차는 매장 뒤에 하면 된다 ! 무료 주차 가능~~~ 가글과 이쑤시개가 카운터에 놓여있다. 이런 세심함 좋당~ 무채 마늘 고추 석박지등 반찬을 마음대로 퍼다 먹을수가 있다! 좌식 테이블이 있다. 일반 의자 테이블과 좌식중에 선택해서 앉을 수 있음. 전반적으로 한옥 인테리어이고 주방이 오픈형이라 밖에서도 보인다. 청결도를 느낄 수 있음. 사장님이 TV 프로그램 에도 나오시고 유튜브 자영업 채널에도 게스트로 출연하셨는데 깔끔한 국밥집을 차리고 싶어서 매장을 내셨다고 함. 목숨걸고 광고아님. 벽에는 할머니집 장롱에서 볼 수 있는 이름모를 장식이 있다! 음악도 가요 국악 버..
신사동 도산대로 도산공원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 러리> 평소에 가고 싶었던 현대카드에서 진행하는 에 다녀왔음. 유튜버 런업님의 팬인데, 이집을 좋게 많이 말해주셔서 믿음을 가지고 친구와 어제 갔습니당! 골목에 위치해서 초보운전으로 차를끌고 가기 불편함은 있었습니당 ㅎㅎ... 특히 나올때 헬이었음. 다만 2시간 주차요금 3천원이고 발렛비가 포함되어 있어서 주차는 매우 편리함! 현대카드 특유의 폰트로 장식되어 있는 레터링 간판 ㅎㅎ. 차를타고 이렇게 생긴 발렛부스 앞으로 가면 주차해주시는 분이 나와서 주차를 도와주심! 건물 밑에 주차장이 있어서 깔끔하게 되어있음. 주말인데 불구하고 다들 차를 안가지고 오신건지 나올때 쯤엔 내 차 포함 2대 있었음. 입구에서 위로 간판을 찍은 사진! 4층까지 다른 컨셉으로 운영되고 있고 운영시간 또한 입구의 간판에 설명되어있다! ..
탐앤탐스 <핫 프레즐 세트> 올림픽공원 올림픽서린점 평소에 자주 사먹는 이탈리아노 프레즐 세트. 치즈가 들어간 프레즐이고 7종류가 있음. 세트 주문하면 음료1개(아이스티 OR 아메리카노)와 소스를 줌. 소스도 선택가능! 둘이가서 벤티사이즈로 음료 변경해서 나눠먹고 프레즐 먹으면 가성비가 아주 ㅆㅅㅌㅊ이다. 9,300원 나옴.소스는 이빠이 담아달라고 하면 좋다. 추가는 500원을 내야하기 때문 ㅎ음료 하나 더 시킬바에 벤티로 1,200원 주고 사이즈업해서 나눠먹으면 가성비가 매우 좋다.커피맛은 잘 모르는 편이라 모든 커피가 맛있당 ㅎ.치즈랑 피자 소스가 베이스가 되어있고 카페 특성상 바로 만든 프레즐을 먹을 수 있어서 🍕 피자집에서 먹는 피자보다 훨씬 맛있다.핫 프레즐은 할라피뇨가 들어가서 매운거 잘 못먹는 사람들은 조금 매울 수 있다.둘이가서 9,300원..
신사동 도산공원 <도산분식> 혼밥 신사동에 볼일이 있어서 평소 오고 싶었던 방문. 첫 인상은 가성비가 좋고 차로 골목 들어오는게 헬이다... ( 초보운전이라 그런것두 있음)도산비빔면 , 육회김밥 정도가 이집 가장 유명한 시그니처이다. 혼밥이라 많이시켜서 남길까 했지만 그냥 만 시켜먹었당ㅎ.전반적으로 옛날 분식 느낌이 쎄게 나는 식기들이 세팅되어있다.매장 직원들이 전부다 젊고 힙하시다. 친절하고 멋있으심.어디서 구하신지 모르겠는 델몬트 물병..단무지가 매우 얇아서 식감이 좋다.커여운 컵.떡볶이 위에 오뎅튀김 토핑이 올라온다.얼핏 보니까 통에 오뎅튀김을 미리 튀겨놓았다. 주방에서 떡볶이가 나오면 서빙하시는 분이 오뎅튀김 올려서 내오는 식인것 같다.계란은 튀김이 아니라 계란후라이가 겉에 튀겨져있다. 이런 계란튀김 처음 먹어봄.아주 맛있진 않았..
맥도날드 <애플파이> 와 <타로파이> 비교 맥도날드가 집앞 3분거리에 있어서 일주일에 5번은 사먹음. 애플파이는 시그니처로 항상 판매하고 여러가지 파이가 시즌별로 바뀌면서 나옴. 타로파이가 나와서 먹어봤음. 당연히 시그니처인 애플파이보다는 맛이 없을거라는 전제로 먹었음.칙칙한 포장지에서 애플파이가 바뀌었음.뒤에 까는곳이 있으나 그냥 밑이나 위를 따서 꺼내먹는 편임.타로파이 포장지도 커여워...뒷면도 애플파이와 마찬가지로 생김.그래도 무슨맛일지 약간은 기대가 댄당.확실히 애플파이는 명불허전 시그니처임. 먹어본 음식중에 가성비 최고로 ㅆㅅㅌㅊ. 천원인게 믿겨지지 않는다. 테이크아웃할때 눅눅해지지 않게 포장지 위를 열고 집에오면 바삭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 사자마자 바로 먹으면 입천장 딘다 ~타로파이 겉모습은 애플파이와 동일하다.첫맛은 붕어빵과 비슷한..
13년째 단골집 천호 쭈꾸미 골목 [독도쭈꾸미 성내점] 리뷰 어제 일이 일찍 끝나서 며칠간 못갔던 독도쭈꾸미에 다녀왔습니다. 혼밥을 잘하는 스타일이므로 쭈꾸미 혼밥을 해버렸습니다. 중1때부터 형과 다니던 단골집입니다. 13년째 단골이다보니 사장님과도 친해지게 됐는데 그때는 세들어 장사하시다가 지금은 이곳 건물주가 되셨다고 합니다. 혼밥 손님이 돈이 안될텐데 반겨주시는 사장님의 장사 마인드를 느낄때마다 괜히 건물주가 되신건 아닌것 같다고 느낍니당. 하루에 5시간만 쉬고 19시간동안 영업하십니다. 개인적으로 24시간 했으면 좋겠습니당. 기본찬은 당근,마늘쫑,깻잎,무쌈,콘치즈,누룽지,날치알을 주십니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직원분들이 와서 볶아주십니다. 직접 해먹는걸 싫어해서 편합니다. 다 볶으면 이렇게 됩니다. 처음 먹을땐 좀 매워서 덜맵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었는데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