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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의사선생님이 전화를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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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김추노는 어제 1시간짜리 흉터제거수술을 받고 봉합을 받았습니다. 현재 50원 동전사이즈의 흉터를 제거했으므로 3cm정도 봉합자국이 있습니다.

통증은 거의 없지만 약을 먹고 연고를 바르고 있습니다.
누르면 통증이 있긴합니다 ㅎㅎ
오늘 오전 10시 반에 경과진료가 있어서 방문해야 했는데 피곤해서 도저히 가기 힘들더군요 ㅠㅜㅜ

그래서 오전 9시에 실밥제거할때 방문하면 안되냐고 여쭤보고 집에서 간단한 치료법을 여쭈어 보았습니당.

실장님께서 원래 오늘 의사선생님이 샴푸하는법이나 감염예방법을 알려주셔야 했는데 못오셔서 아쉽다고 하더군요 ㅠㅠ

그렇게 전화가 마무리됐습니다.

근데 몇분뒤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수술해주신 의사선생님께서 직접 전화를 주셨습니다 ...

경과는 어떻냐며 통증은 없냐며 여쭈어 봐주시고
샴푸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보통 이런 내용의 통화는 간호사분들도 안하시고 데스크 직원분이 하시는게 일반적인데 ..
와 진짜 놀랐습니다.

탈모나 두피 흉터제거 모발이식등 강남권에서 알아보시면 강남맥스웰피부과 김형석원장님 정말 추천드립니다.

목숨걸고 광고 정말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