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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맛집

강동성심병원 사거리 성내동 '서울 24시 감자탕'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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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김추노는 새벽에 배가고파 밥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24시 하는 밥집들이 제한적이므로 맛집포스가 나는 서울 24시 감자탕 집에 들어갔습니다.

혼자 왔으므로 강제로 뼈해장국과 우거지 해장국중에 골라야했는데 기름진걸 싫어하고 손에 묻혀가며 먹는걸 싫어하기 때문에 우거지해장국을 골랐습니다.

기본찬이 나왔습니다.
깍두기 배추김치 고추 밥입니다.

김치는 직접 가위로 잘라먹어야 하는 사이즈로 제공되었습니다.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근데 첫인상부터 실망스러웠습니다.
보통 생각하는 우거지 해장국의 비주얼이 아니라 김칫국과 우거지 해장국의 중간쯤 되는 맛과 비주얼이었습니다.

배추가 너무 살아있는 느낌...

결국 김치처럼 생긴 우거지를 모두 건져버렸습니다.

배는 고팠으므로 국물과 밥만 다 먹었습니다.

평점 : 6.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