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라섹 두번한 썰 . ssul / 강남 밝은 성모 안과

728x90

라섹 두번한 썰. ssul

 

저 김추노는 2013년도에 라섹 수술을 하고 2019년에 또 한번 라섹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왜 두번 라섹 수술을 받았는지 간단하게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리고 라섹 수술의 전반적인 후기입니다.

 

저 김추노는 11살때부터 안경을 쓰던 학생이었습니다.

 

그것을 쓰는게 당연한 삶을 살아와서 딱히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수십년전에 엑시머레이져 시력교정술을 어머니가 받으시고 여지껏 편하게 살고 계신지라 추천을 받고 수능 직후 라섹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안과 피부과등은 무조건 강남의 대형병원을 가는것을 좋아합니다.

 

동네에 비해 유동 환자가 월등히 많기 때문에 오히려 가격이 저렴하고 리스료가 비싼 장비들이 많다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인터넷 서치를 하여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강남 밝은 성모 안과를 가서 진료를 봤습니다. ( 목숨 걸고 광고 아닙니다.)

 

약 1시간의 간단한 진료를 마치고 수술 날짜를 잡습니다.

 

라식을 할지 라섹을 할지 고민할 필요없이 제 안구 상태에 맞는 수술방법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약 일주일뒤에 수술을 했고 별로 긴장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무섭진 않았습니다.

 

마취안약을 넣고 수술 베드에 누웠는데 양팔을 고정하시더군요 ㅋㅋㅋㅋ

 

그리고 내 눈에 이름모를 수술장비가 들어오는 것을 지켜보고 있어야하고 조금 뒤에는 안약(?) 을 뿌리는지 앞이 뿌옇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 후 레이져를 통해 수술을 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 눈이 타는 냄새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

 

수술시간은 약 5~10분 걸렸습니다. 비용은 약 100만원 전후로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옷을 갈아입으면서 속으로 뭐야 하나도 안아프네 이러고 집에 돌아와서 라면을 먹는데 마취가 풀리고 갑자기 아파서 눈을 잘 못뜨고 눈물도 주룩주룩 나와서 눈물과 라면을 비벼먹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고통을 못참는 편은 아닌데 라섹통증은 다른사람들보다 조금 심한것 같더군요.

 

5일정도 조금 아픈시간을 보내고 회복하여 양쪽 모두 1.5로 아주 만족스럽게 6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재작년 겨울부터 시력이 떨어졌습니다.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안됐지만 교수님의 판서가 뒷자리에서는 잘 안보이는 문제가 확연히 있었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시력이 0.6 정도로 떨어져 있었고, 저는 재수술을 원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약값을 제외하고 공짜로 해주더군요. 6년이 지났는데 의외였습니다.

 

깎아놓았던 각막에 새 살이 돋아서 다시 두꺼워졌다고 하시더군요. 결국 다시 수술을 통해 레이저로 깎아냈습니다.

 

다시 약 5일간의 고통의 시간을 견디고 현재는 다시 1.5의 시력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 별 다른 부작용도 없구요.

 

물론 더 살아보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겠지만 현재 라섹 수술 후 8년동안 살아오면서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라식 라섹을 고민하고 계신분이 계신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리뷰였으면 좋겠습니다.

 

목숨걸고 광고아니고 저는 강남 밝은성모안과에서 했습니다.

 

http://www.oklasik.com/

 

밝은성모안과

노안·백내장, 라식·라섹, 서울강남|부산서면 위치, 환자맞춤상담

www.oklasik.com